아이닥안경은 과학적인 사고로 고객님의 아이웨어를 컨설팅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검안 및 계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 4학년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후 나빠진 시력으로 2학년때부터 드림렌즈를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근시진행속도를 완화시켜준다는 이유로 드림렌즈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알러지체질이다 보니 드림렌즈를 하면서 알러지 안약을 항상 달고 살았습니다. 렌즈로 각막염까지 두세차례 와서 1년 8개월 정도 힘들게 유지한 드림렌즈 착용을 중단했습니다.
드림렌즈 때 힘들었던 터라 안경 착용으로 마음을 굳혔고 근시진행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아트로핀, 렌즈를 찾다가
첫안경으로 자이스 마이오비전 렌즈를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착용 후 5개월 조금 넘어 안과검진을 하니 디옵터 2단계가 떨어졌습니다. 아이가 휴대폰도 아직 없고 컴퓨터나 TV도 제한적으로 보는 등 일상생활에서 노력을 해도 안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성장기에 들어가서 키가 자란 것도 아닙니다. 안되겠다싶어 아트로핀 처방에 대해 다시 고민하면서 검색중 호야 마이오스마트렌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렌즈로 억제가 되는지 찾아보니
호야 마이오스마트렌즈는 가장 큰 특징이 주변부 흐림 설계인데
중심부 9.3mm까지는 일반 안경과 똑같고 주변부 9.3mm~33mm 까지를 DIMS딤스존이라고 합니다.
중심부를 통해 들어온 빛은 망막 중심에 초점을 맺혀 선명한 상을 제공하고,
딤스존으로 시선이 가게 되면 근시성 디포커스(흐림)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딤스존을 통과한 빛은 망막 앞에 초점을 맺히게 하여 근시진행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전에 착용한 자이스 마이오비전렌즈가 근시 완화라면 호야 마이오스마트렌즈는 근시 억제였습니다.
효과면에서 아트로핀과 비슷하지만 드림렌즈나 아트로핀처럼 눈에 직접 닿지 않으니 더 안심이 되었습니다.
다초점렌즈, 기능성렌즈는 검안, 피팅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한달전쯤 알게 된 아이닥안경을 검색하게 되었고 카페를 보니 타이밍 좋게 이벤트중이었습니다.
인생 처음 이벤트 응모, 체험단 선정이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이와 추석연휴 끝나고 방문하였고 친절하고 밝은 이미지, 차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경원이 11층인데도 고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에 이런 유명한 곳을 여태껏 나만 몰랐나 싶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안원진 안경사님께서 친절하고 꼼꼼하게 검안해주셨습니다. 대략 1시간 30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힘드실 만도 한데 내색 하나 없이 끝까지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경 착용 3일째까지는 완전교정에 처음 난시도수도 넣고 이전에 착용한 자이스 마이오비전과 다르니 사물도 다르게 보이고 어지러워했습니다.
현재 4일째 별 말 없는 거 보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시 억제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주 후, 6개월 후 검사를 통해 착용 상태 등을 관리해주신다고 합니다.
마이오스마트렌즈는 안경테 가공, 피팅이 잘못되고 틀어졌을 때 중심부 영역으로 안보고 흐린 부분으로 보면 눈이 피로해지고 근시 억제 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력 있는 안경원에서 해야 이런 문제가 최소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 체험임에도 저희가 대접 받고 온듯한 느낌이라 한편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고객 한분 한분 진심으로 대하신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닥안경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