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닥안경은 과학적인 사고로 고객님의 아이웨어를 컨설팅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검안 및 계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1차적인 목표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기능성보다 트렌드에 중점을 둔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선글라스는 일반 안경 프레임에 비해 대부분 큰 사이즈를 유지합니다. 프레임 커브도 안경보다 큽니다.
보통 안경 프레임은 2~4커브, 선글라스 프레임은 2~6커브로 디자인됩니다. 이로 인해 안경 사용자는 선글라스를 선택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에 도수 렌즈를 삽입할 경우 도수와 비례에 전체 무게가 증가합니다. 또한 안경 프레임 커브보다 큰 프레임에 착색 렌즈를 장착하므로, 안경을 착용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시감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수 선글라스를 일반 안경처럼 제작하면 어지럼증 등으로 사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아이닥안경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도수 선글라스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선글라스 프레임에 도수 렌즈를 삽입할 경우 동공 크기에 따른 도수 변화를 체크해야 합니다. 선글라스는 렌즈에 색이 들어가 안경을 착용할 때보다 동공이 확대됩니다. 때문에 주간과 야간 시력을 함께 측정해야 합니다. AR(Auto Reflector,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한 시력 검사를 타각적 시력검사라 합니다.
타각적 시력검사로 산출한 시력 데이터만으로 도수 선글라스를 제작할 경우 착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정확한 도수라 하더라도 개개인이 느끼는 시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시력검사에 참여하는 자각적 시력검사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아이닥안경은 독일 칼자이스의 아이프로파일러(i.ProfilerⓇPlus)를 이용해 타각적 시력검사를 진행합니다. 아이프로파일러는 사용자의 주야간 시력을 정확히 산출할 수 있습니다. 이후 비주포 500(VISUPHOR 500)으로 눈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자각적 시력검사를 진행합니다.
비주포 500은 명암 전시표를 이용한 주야간 시력검사가 가능합니다. 야간에 동공이 열렸을 시, 사물이 흐려 보일 수 있으므로 사용자의 주간 시력과의 차이를 확인해 렌즈 도수를 조정합니다. 근거리를 볼 때 많은 양의 추가 도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시야가 흐려져 운전 시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을 볼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비주포 500은 근거리에서의 자각적 시력검사가 가능해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자 개개인에게 안정감을 주는 컬러가 있습니다. 따라서 도수 선글라스 제작 시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선택해야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선글라스를 스포츠글라스처럼 여가 생활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산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선글라스만으로 사용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웨어 착용 환경을 반영해 스포츠글라스 디자인을 차용한 선글라스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닥안경은 색파장 검사 시스템 휴페이스(Huface)로 사용자의 눈에 피로감이 덜한 색상을 확인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글라스 디자인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선글라스 및 스포츠글라스에 도수 렌즈를 삽입할 때는 프레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글라스 프레임 커브는 2~6커브로, 일반 적인 안경 프레임 커브(2~4커브)와 차이가 있습니다. 눈은 매우 예민한 기관이어서 1커브의 증가에도 사용자의 시감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프레임 사이즈가 커져 커브의 증가폭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어지럼증이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프레임을 선택할 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임을 선택한 이후에는 칼자이사의 비주핏 1000(VISUFIT 1000)을 이용해 착용했을 때 피팅 상태와 조제에 필요한 최종 데이터를 산출합니다. 사용자가 여러 프레임을 선택했을 시 비주핏 1000을 이용한 안경테 비교를 통해, 사용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근시렌즈는 도수가 높을수록 렌즈 바깥쪽이 두꺼워집니다. 선글라스는 기본적으로 안경보다 프레임 사이즈가 더 큽니다. 이로 인해 선글라스에 도수 렌즈를 삽입했을 경우, 일반 안경 렌즈와 비교해 두꺼운 부분이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고도근시 및 초고도근시 렌즈는 고도수 렌즈를 삽입하므로, 렌즈의 두께가 선글라스 림보다 더 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렌즈가 프레임보다 두꺼울 경우 프레임에 맞게 렌즈를 절삭해야 합니다. 아이닥안경에서는 이를 ‘겉면 산각 가공’이라 합니다.
겉면 산각 가공을 하지 않을 경우 렌즈 가장 자리가 도출돼 외관상 보기 좋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삽입한 렌즈로 인해 선글라스 커브가 감소해 다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흘러내림의 원인으로 작용해 사용자의 착용감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렌즈의 두꺼운 부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눈이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아이닥안경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에실로(essilor)에서 출시한 Mr.Blue 옥습기를 사용하여 렌즈를 가공하고 있습니다.(프레임과 렌즈 도수에 따라 필요 시 ‘겉면 산각 가공’을 ‘림선 맞춤 가공’으로 대체)
변색 선글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안경을 선글라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변색 렌즈 컬러는 그레이, 브라운, 블루 그린, 오렌지 등 다양합니다.
변색 렌즈를 공급하는 회사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아이닥안경은 변색렌즈 코너를 설치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변색렌즈의 경우 색이 진하게 변할 때 동공 크기의 변화로 인해 시력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닥안경은 독일 칼자이스사의 비주포 500으로 조도가 어두운 곳에서의 시력변화를 측정해 변색 시 있을 수 있는 시력 감소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변색렌즈의 제작 방식은 혼합방식, 코팅방식이 있습니다. 혼합방식은 렌즈 제작 시 원료를 배합해 렌즈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스크레치에 강하나 변색 시 렌즈 중심부의 변색량이 주변부에 비해 부족해 보입니다. 이유는 근시 렌즈의 특성상 중앙으로 갈수록 렌즈 두께가 얇아지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렌즈의 주변부는 바깥쪽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므로 색 또한 진하게 보입니다. 코팅방식은 렌즈 한 면에 원료를 입혀 특수 코팅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트렌지션 렌즈가 있습니다. 변색 시 렌즈 전체가 균일하게 변색되나 스크레치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원료를 한 면에 도포하고 코팅하는 형태이므로 긁힐 경우 외관상 흠집이 잘 드러납니다.
편광 선글라스는 크게 코팅편광 방식과 편광자 방식이 있습니다. 코팅편광은 렌즈 한쪽 면에 편광 필름 기능 물질을 코팅하는 형태로 제작합니다.
편광자 방식은 렌즈와 렌즈 사이에 편광자를 삽입하는 형태로 제작합니다. 코팅편광 방식은 굴절률 1.67까지 선택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두께가 얇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팅 방식이기 때문에 스크래치에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편광자 방식은 상대적으로 스크래치에 강하지만 굴절률이 높은 렌즈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렌즈와 렌즈 사이에 삽입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렌즈 자체가 두껍습니다. 정리하면, 코팅편광 방식 렌즈는 고도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편광자 방식은 저도수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편광은 일정한 방향이 있습니다. 180도 편광축 렌즈는 수직파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멸광효과가 큽니다. 따라서 가시광선 양이 줄어들어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습니다. 90도 편광축 렌즈는 종파의 진행이 원활해 180도 편광축 렌즈에 비해 반사광 억제 효과가 낮습니다. 따라서 180도 편광축 렌즈는 해양 스포츠, 낚시, 야외 근거리 작업에 적합합니다.
90도 편광축 렌즈는 등산, 서바이벌 게임, 야외 원거리 외부 작업에 적합합니다.
특정 안질환은 눈부심을 유발시킬 수 있고, 또한 대비감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수정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이 노랗게 변하고 경질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백내장이라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색이 변한 수정체를 적출한 후 투명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사물들이 파랗게 보이며 사물을 바라볼 때 눈부심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백내장 수술 후에는 눈부심을 줄여주는 선글라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망막 중심부에는 광수용 세포인 추체세포가 있습니다. 이 세포는 색을 구분하고 시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시 자극으로 인해 드루젠이 축적되면 점차 시력이 손상되는데, 이를 황반변성이라 합니다. 황반변성은 추체세포 손상으로 시력과 대비감도가 감소합니다.
아이닥안경은 색파장 키트를 이용해 개개인에 맞는 백내장 선글라스, 그리고 시력손실을 최소화하며 대비 감도를 올릴 수 있는 황반변성 선글라스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