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컨설팅 도수 스포츠글라스

국내 주5일 근무제 등으로 여가 생활로 레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경 사용자는 스포츠글라스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스포츠글라스 프레임 커브는 대부분 4~8커브로, 2~4커브인 안경 프레임에 비해 최소 1.5배 이상 큽니다. 이로 인해 도수 스포츠글라스를 일반 안경처럼 제작하면 시야 왜곡과 어지럼증 등으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도수 스포츠글라스 제작은 정확한 검안과 계측 외에도 안경사의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커브 검안안경을 이용해 자각적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사용자가 선택한 스포츠글라스의 커브를 고려해 렌즈 도수를 증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닥안경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도수 스포츠글라스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글라스 커브는 매우 다양합니다. 방풍을 위해 프레임 커브를 크게 디자인한 모델이 있는가 하면 일반 안경 프레임 커브를 그대로 유지한 스포츠글라스도 있습니다. 프레임마다 디자인이 상이해 렌즈의 꺽임각 위치와 수평지대 또한 다릅니다. 수평지대란 도수 렌즈 중심부의 왜곡을 줄이기 위해 설계한 평평한 부분을 말합니다. 이 수평지대가 끝나는 부분이 꺽임각이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도수 스포츠글라스 제작 시 수평지대 범위를 산출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스포츠글라스의 프레임 커브가 4~8커브임으로 안경과 선글라스보다 좁은 수평지대를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닥안경은 아이터미널2(i.TerminalⓇ2)와 비주 1000(VISUFIT 1000)을 이용해 사용자가 선택한 스포츠글라스에 적용할 렌즈의 수평지대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도수 스포츠글라스를 제작할 때는 도수 선글라스와 마찬가지로 동공 크기에 따른 도수 변화를 체크해야 합니다. 즉 주간과 야간 시력을 함께 측정해야만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도수 스포츠글라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닥안경은 아이프로파일러(i.ProfilerⓇPlus)를 이용한 타각적 시력검사 이후에 비주포 500(VISUPHOR 500)을 이용한 자각적 시력검사를 진행합니다. 타각적 시력검사로 산출한 시력 데이터만으로 도수 스포츠글라스를 제작할 경우 착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정확한 도수라 하더라도 개개인이 느끼는 시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시력검사에 참여하는 자각적 시력검사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도수 스포츠글라스를 제작하기 위한 자각적 시력검사는 주야간을 기준으로 두 번 실행합니다. 야간에 동공이 열렸을 시, 주간 시력과의 차이를 확인해 렌즈 도수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운전 시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잘 보이는지 확인하는 절차이기도 합니다.

도수 스포츠글라스는 프레임 커브에 따라 시감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포츠글라스 프레임은 4~8커브로 안경 프레임보다 사이즈가 크게 디자인됩니다. 대부분의 안경 프레임이 2~4커브임을 감안하면 스포츠글라에 도수 렌즈를 삽입했을 때 눈이 느끼는 시감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따라서 아이닥안경은 커브용 검사안경으로 자각적 시력검사를 진행해 도수 스포츠글라스 제작 시 사용자에게 적합한 도수를 산출합니다. 이때 비주포 500으로 산출한 도수 지표는 가감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에게 적합한 도수 스포츠글라스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전문 안경사의 조제 경험과 누적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닥안경은 도수 스포츠글라스 제작과 관련해 20년 이상 누적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개개인에게 안정감을 주는 컬러가 있습니다. 따라서 도수 스포츠글라스 조제 시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나, 라이프 스타일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스포츠글라스를 선글라스처럼 여가 생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산과 같은 가벼운 운동에는 선글라스만으로 필요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반영해 스포츠글라스와 선글라스의 경계도 허물어져 스포츠글라스 타입의 선글라스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닥안경은 휴페이스(Huface) 장비를 이용한 색파장 검사로 사용자의 눈에 피로감이 덜한 색상을 확인하고,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스포츠선글라스 컬러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도수 스포츠선글라스는 프레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포츠글라스 프레임 커브는 4~8커브로, 일반 적인 안경 프레임(2~4커브) 커브와 차이가 큽니다. 프레임을 선택할 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임을 선택한 이후에는 칼자이스사의 비주핏 1000(VISUFIT 1000)을 이용해 조제에 필요한 최종 데이터를 산출합니다. 사용자가 여러 프레임을 선택했을 경우 아바타를 생성해 사용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글라스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수 스포츠글라스의 경우 안경보다 프레임 사이즈가 더 큽니다. 따라서 렌즈 또한 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고도수 렌즈일수록 렌즈 바깥쪽이 두꺼워진다는 점입니다. 이에 렌즈가 끼워지는 프레임 부분보다 렌즈가 더 두꺼울 수 있습니다. 렌즈가 프레임보다 두꺼울 경우 프레임에 맞게 렌즈를 절삭해야 합니다.
아이닥안경은 이를 겉면 산각 가공이라 합니다. 겉면 산각 가공을 하지 않을 경우 렌즈 가장 자리의 두꺼워진 부분이 도출돼 외관상 보기 좋지 않습니다. 또한 렌즈의 두꺼워진 부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눈이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아이닥안경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첨단 렌즈 가공 장비인 프랑스 에실로사의 Mr.Blu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변색 렌즈 컬러는 그레이, 브라운, 블루, 그린, 오렌지 등 다양합니다. 변색 렌즈를 공급하는 회사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닥안경은 변색렌즈 코너를 설치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변색렌즈의 경우 색이 진하게 변할 때 동공 크기의 변화로 인해 시력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닥안경은 독일 칼자이스사의 비주포 500으로 조도가 어두운 곳에서의 시력변화를 측정, 변색 시 있을 수 있는 시력 감소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변색렌즈의 제작 방식은 혼합방식, 코팅방식이 있습니다.

혼합방식은 렌즈 제작 시 원료를 배합해 렌즈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스크래치에 강하나 변색 시 렌즈 중앙이 주변부에 비해 변색량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유는 근시 렌즈의 특성상 중앙으로 갈수록 렌즈의 두께가 얇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렌즈가 두꺼운 부분은 변색 시 색이 더 진하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코팅방식은 렌즈 한 면에 원료를 입혀 특수 코팅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트렌지션 렌즈가 있습니다. 변색 시 렌즈 전체가 균일하게 변색되나 스크래치에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료를 한 면에 도포하고 코팅하는 형태이므로 긁힘이 있을 경우 외관 상 잘 드러납니다.

편광 렌즈는 크게 코팅편광 방식과 편광자 방식이 있습니다. 코팅편광은 렌즈 한쪽 면에 편광 필름을 코팅하는 형태이며 편광자 방식은 편광자를 렌즈에 삽입하는 형태입니다.
중요한 점은 코팅편광은 제작 방법 상 렌즈 굴절률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지만 편광자 방식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코팅편광 방식 렌즈는 고도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편광자 방식은 저도수에서만 가능합니다.
변색 및 편광 스포츠글라스, 그리고 고도수 스포츠글라스는 가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경테에 비해 가공이 크게 진행될 경우 안경렌즈의 왜곡이 심할 수 있습니다.
아이닥안경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에실로사에서 개발한 첨단 가공장비 미스터블루(Mr.Blu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